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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민아!이곳에 도착하니 까치가 요란하게 노래하는구나. 이제 우리 현민이도 그 곳에서 건강하고 평화롭게 지내리라 믿는다. 항상 엄마 마음속에 너는 천사였다. 그리고 영원히 사랑한다. 현민아, 이 곳에서 아프고 힘들었던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지내… 엄마 너 보고 싶을 때 또 올게. 안녕.◆
칼럼
금강일보
2012.09.0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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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환자입니다. 주사제가 원내처방이라고 하는데 원외처방은 불가능한가요?A. 인슐린의 원외처방 허용과 관련해 주사제는 원칙적으로 의사나 치과의사가 직접 주사해야 하지만 자가 주사제인 인슐린은 원래부터 의사의 직접 주사가 아닌 환자의 자가 주사용도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인슐린은 환자 본인이 직접 자가 주사하는
칼럼
금강일보
2012.09.0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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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건양대 총장한밤중에도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던 지난달 가장 더운 날 런던 올림픽이 시작됐고 끝이 났다. 17일간 열린 이 대회에서 총 204개국, 1만 여 명의 선수들은 26개 종목에서 개인과 조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해 다른 어느 대회에서보다도 큰 성과를 냈다. 메달 수만큼의 국민적 영웅이 탄생했
칼럼
김희수
2012.09.0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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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식 편집국장요즘 뉴스보기가 겁난다. 흉폭한 범행과 성폭행 소식이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을 정도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 아동 성폭력,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고용주의 알바생 성폭력 등 최근 잇따르고 있는 범죄를 보면 이 사회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심히 걱정스럽다. 이런 범죄로부터 안전한 곳이 없을 정도라니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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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식
2012.08.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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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석 세종경찰서장열대야가 계속되던 폭염을 뒤로하고 집중호우가 내리더니 연일 태풍소식에 올해 농사가 걱정되기도 하고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재해가 걱정되는 시점이다. 더위와 호우, 태풍이 교차되는 날씨처럼 연일 들려오는 소위 묻지마, 무동기 범죄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과 우범자와 사회 문제를 지적하는 경쟁적인 보도를 보면서 안타까움과 걱정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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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8.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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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에 이름난 성리학자로 손꼽힌 현상벽(顯尙璧, 자는 언명(彦明), 호는 관봉 冠峰)이 관봉문답(冠峰問答), 관봉유고(冠峰遺稿)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벼슬이 장릉 참봉(종9품), 익위사세마(翊衛司洗馬: 왕세자(王世子)를 모시고 경호하는 일을 맡았던 관청으로, 1392년(태조1) 세자관속(世子官屬)을 설치해 세자를 위한 강학(講學)과 시위(侍衛) 임무를 함께
칼럼
김진우
2012.08.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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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사 근로자위원 2인의 사퇴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노사협의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에 대한 법적 책임이 사용자에게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A. 귀사 근로자위원 2인 이상의 사퇴로 노사협의회 구성 자체가 어렵고, 노사협의회를 개최하려 해도 근로자들이 근로자위원을 선출하지 못하는 등 사용자의 책임으로 볼 수 없는 사유로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는 경
칼럼
김명식
2012.08.3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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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반환일시금을 오랫동안 청구하지 않아서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찾을 수 있나요?A. 반환일시금 수급권이 발생한 후 5년간 청구하지 않아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더라도, 2007년 7월 23일 이후 60세 도달 또는 사망한 경우 다시 반환일시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반환일시금은 지급사유가 발생한 이후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반환
칼럼
박길수
2012.08.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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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덕 배재대 복지신학과 교수올림픽도 끝났고 이제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제 서로가 서로를 향해 검증의 잣대를 들이대기 시작했다. 우리가 살면서 언제나 칭찬만하고 살면 좋겠지만 우리는 불가피하게 판단하거나 비판하는 일을 하며 살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판단하거나 비판을 할 때 보통 눈금이 다른 두 개의 자를 사용하는 것 같다. 하나는 아주 촘촘
칼럼
이성덕
2012.08.29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