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고백 특집으로 설렘 폭발, 김호중・조항조 ‘고맙소’ 레전드 무대 → 트리플 100점 신화
  • 김방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7.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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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7의 사랑 고백 최초공개!
가슴 뭉클한 사연과 함께한 트롯맨들의 멋진 무대
이번 박사는 누구? 트롯계의 음유시인 조항조
김호중과 ‘고맙소’로 레전드 무대 탄생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지난 7월 23일 방영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는 ‘고백 특집’으로 핑크빛으로 한껏 귀여움을 장착한 탑7 트롯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트롯맨들은 귀여우면서도 박력 있는 연하남 컨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트롯맨들은 오프닝 무대로 ‘달빛 창가에서’를 선보이며 입에 장미꽃을 물고 깜찍한 안무를 보여줬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이번 특집이 ‘고백 특집’인 만큼, 트롯맨들의 고백 경험도 최초로 공개했다. 장민호는 수영 강사 시절 정말 고백을 하려 한 여성이 있었는데, 고백 전날 갑자기 청첩장을 건네 끝내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중학교 시절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하기 위해 친구의 집 앞 놀이터에 촛불로 하트를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한 다음 고백을 하기 위해 친구에게 집 앞으로 나와달라고 했지만, 끝끝내 만남을 거부했다고 한다. 고백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의외로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패널들은 깜짝 놀랬다. 이찬원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 9개월을 쫓아다닌 여학생에게 비가 쏟아지는 날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고백을 했는데, 여학생이 고백을 받아들이자 입고 있던 점퍼 안으로 여학생을 끌어안았다고 해 시청자들의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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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신청자들의 콜이 시작됐다. 한 신청자는 남편이 해외에 있어 두 달이 넘도록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는데,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올해에는 꼭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기약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에 임영웅은 미리 축가를 하고 싶다며 본인의 친구 결혼식에서도 부른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먼저 선택하여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막내 병아리 정동원은 12세의 꼬마 숙녀 신청자가 지목하며 통화가 성사됐는데, 12세 신청자가 정동원에게 오빠라고 부르자 정동원은 박력 있는 오빠 미를 보여주며 대화를 이어가 패널들은 둘의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 헤맸었다. 신청자는 ‘그대 없이 못 살아’ 곡을 부탁했는데 정동원은 이찬원과 함께 낭랑한 목소리로 귀여운 14세 오빠의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노래가 끝나자 점수는 100점을 기록하며 오빠의 진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또한 최고령 신청자가 등장하며 놀라게 했다. 무려 연세가 100세가 되시는 할머님은 장민호를 지목했다. 장민호가 좋은 이유를 묻자 ‘총각이라서 좋다’라는 의외의 답변이 나와 MC와 패널들은 박장대소를 터뜨렸다. 할머님은 장수 비결로 긍정적이고, 노래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할머님의 고향은 이북으로 가족들과 모두 떨어져 있어 평소 사랑의 콜센터를 통해 가족들에게 꼭 인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은 이룰 수 있게 되어 트롯맨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장민호는 신청곡인 ‘사랑의 이름표’를 열창하며 할머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곧 100점으로 이어졌고 할머님을 향한 진심을 보여줬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한 신청자는 어머님이 70이 넘은 나이에 초등학교 공부부터 시작하여 올해 방송대를 졸업한다고 밝히자 대단하신 어머님에 트롯맨은 놀라움을 극치 못했다. 늦은 나이에 만학도가 된 만큼 대학교 졸업식에서 함께 사각모를 쓰며 꼭 졸업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에 참석을 못 한 것이 매우 아쉽다고 해 패널들도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영탁은 가장 신청자에게 어머님은 어떤 의미냐고 조심스레 묻자 신청자는 울컥이는 목소리로 내 모든 삶의 의미라고 대답했다. 가슴 뭉클한 대답에 트롯맨은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영탁은 어머님과 신청자에게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 드리겠다며 ‘당신의 의미’를 열창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으로 한 박사의 신청 콜이 들어왔다. 박사는 자신은 이 시대의 마지막 고백 박사라고 언급하며 자신이 노래하면 열에 아홉은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탑7이 지금은 물론 대세이긴 하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감성 스킬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트롯맨들은 연신 고백 박사의 정체를 추리하기 바빴고, 노래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모두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얼어붙었다. 고백 박사의 정체는 바로 원조 트롯계의 음유시인 ‘조항조’였다. 조항조는 본인의 노래 ‘거짓말’을 열창하며 무대를 시작했다. 애절한 그의 목소리는 시청자는 물론 전 패널들의 가슴을 울리며 연신 감탄케 했다. 그리고 방문했던 원로 가수 최초로 첫 곡 만에 100점을 기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노래가 끝나고 조항조는 평소에 트롯맨들이 본인의 노래를 자주 열창해줘서 정말 고마움을 느껴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중 개인적으로 아끼는 노래였던 ‘고맙소’를 김호중이 다시 한번 재조명을 시켜주어 고마웠다고 밝히며 김호중과 함께 ‘고맙소’를 청했다. 영광스러운 무대에 김호중은 벅찬 표정으로 조항조와 함께 ‘고맙소’ 무대를 꾸몄다. 김호중의 묵직한 보이스와 조항조의 애절함은 레전드 무대를 장식하기 충분했다. 두 번째 무대의 결과도 연이어 200점을 기록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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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지막 무대는 조항조와 탑7이 함께 ‘만약에’를 열창했으며 모두 행복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로 무대를 장식했고, 마지막 무대 역시 100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 ‘트리플 100점’이라는 역사를 써내렸다. 이 날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오늘이 진짜 레전드 무대”,“와.. 오늘 본방사수 안 했으면 어쩔뻔”,“고맙소 무대 너무 감동이었어요” 등 연신 호평이 이어졌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터는 방송 4개월 동안 최고 시청률 23.1%를 찍으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16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 3달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및 7월 예능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7일 사랑의 콜센타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하차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계속되고 있다.

 

 

김방현 인턴기자 rlaqkdgus5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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