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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올해 소비량 초과 물량 시장격리, 50만 톤 재고미 긴급처분, 4만㏊ 이상의 벼재배면적 감축 등을 골자로 하는 ‘쌀 수급 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을 두고 각계에서는 기대반, 우려반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부의 이번 쌀 대책 발표에 대해 독자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A.성난 農心 잠재우려는 미봉책일뿐김미정
독자투고
금강일보
2010.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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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벌초에 의한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벌초 중 발생하는 주요 사고로는 예초기에 의한 부상, 뱀 물림, 벌초 중 벌집을 건드려서 벌쏘임 등이 있다. 이 사고들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그럼 벌초시에 무엇을 조심해야하고 사고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아보자. 벌집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빠르게 번지므
독자투고
이진우 기자
201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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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충남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열리는 ‘2010세계대백제전’이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수 있는 기회란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일부에선 부여와 공주지역의 제반 인프라상 교통, 음식, 숙박 대책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적잖은게 사실입니다. 세계대백제전의 손님맞이 준비,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A.
독자투고
금강일보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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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행사 개막을 앞두고 충남도와 주관 지자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를 마무리 하느라 여념이 없는 듯하다. 예년에는 매년 공주와 부여에서 번갈아 시행에 왔던 백제문화제가 백제역사재현단지의 완공과 더불어 그 옛날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를 전 국민은 물론 범세계적 차원의 대축제로 승화시켜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이해된다. 대개의 사람들이
독자투고
금강일보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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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고 있다. 그런데 자녀들이 그 용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은 사실상 적은 편이다. 어릴 적부터 익힌 용돈 관리는 성인이 됐을 때 스스로 가계경제를 잘 꾸려 나갈 수 있는 금전 관리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 자녀들의 용돈관리에 부모들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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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2010.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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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2011 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가 열렸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한화가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한화는 2000년 중반부터 연고지 고교팀들의 유망주 흉작으로 뛰어난 신인을 수혈하지 못했으나, 지난해부터 전면 드래프트가 시행되면서 드디어 올 시즌 기회를 잡았다. 한화는 아무 고민 없이 유창식(광주일고)를 지명하면서 1라운드 지명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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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빛 기자
2010.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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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회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영어인 것 같다. 요즘에 보면 영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말도 제대로 못하는 2,3살부터 영어교육을 시킨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일까? 여기는 한국이다. 한글을 쓰는 한국, 하지만 우리 모국어도 배우기 전에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 이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더구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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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 기자
201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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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안 문제를 놓고 전 세계가 시끄럽다. 애플 아이폰에서 PDF파일을 내려받을 때 악성코드 감염이 우려된다고 한 차례 떠들썩하더니 러시아 보안업체가 안드로이드폰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또 난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휴대폰이 인터넷과 연결되며 발생하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PC를 보면 알듯이 수많은 악성코드가 이미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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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순 기자
201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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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대전의 모 중학교에 다니는 여중생이 납치자작극을 벌여 주위를 황당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중생이 학원에 가기가 싫어 벌인 일로 경찰수사결과 드러났는데요. 얼마전에도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학원에 빠져 부모에게 혼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납치당했다는 자작극을 벌여 한바탕 소동을 빚었습니다. 10대 학생들의 잇단 납치자작극 사건, 독자여러분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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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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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장애인 스포츠는 거의 없다. 특히 구기 종목에선 시각장애인 골볼과 축구가 전부이다. 부상의 우려가 많은 축구보다 골볼은 시각장애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운동효과도 크다. 골볼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오로지 골볼만 바라보면서 매주 모여 땀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다.골볼은 간단하다. 상대의 골 안에 공을 넣으면 된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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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범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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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핸드폰이 나왔을 때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항상 친구와 만나려면 집 전화로 약속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나가야 했다. 약속장소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근처 공중전화박스가 어디 있는지 찾아 해매고 그러다보면 늦기 십상이었다. 더구나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 급한 일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바람맞히는 수밖에 없었다. 이런 현상은 핸드폰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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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원 기자
201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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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공주의 마티터널이 지난 1997년 뚫리기 전 공주 옛길은 대전과 공주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나 현재는 왕래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방치되고 있습니다. 또 길 주변은 현재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고, 도로는 낙후돼 대책이 요구됩니다. 옛길 주변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고, 주변에 있는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인프라 구축이 가능합니다. 이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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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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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대강 관련 문제점을 보도하려 했던 문화방송(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이 17일 결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PD수첩은 이날 4대강 사업의 기본 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의 조직과 대운하 추진 의혹 등을 제기할 예정이었는데 방송국 임원진의 반대로 결방처리 됐다고 합니다. PD수첩 결방사태에 대해 독자여러분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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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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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장풍 교사’가 뉴스거리로 사회적 공분을 불러왔다. 손을 한 번 휘두르면 아이들이 나가떨어진다 해서 붙여진 별명이란다. 이후 교사의 학생 폭행 사태는 시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제정 움직임에도 불씨가 됐다.사실 교사들의 폭력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다인수 학급에서 관리의 효과적인 수단으로써 체벌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일시적으로 통제할 수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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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기 기자
201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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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이름난 해변과 유원지, 산중계곡으로 피서인파가 많이 몰려들었다. 또한 여기에 일부 지자체에서 개최하고 있는 지역축제장이 속속 만들어지면서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리다보니 가는 곳 마다 혼잡하고 전국의 도로는 피서차량의 대이동으로 어디를 가나 매우 붐비고 있다. 요즘에는 관광객들과 피서객 대부분이 자가용차량을 이용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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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
2010.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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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전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이 무더운 날씨에 열리는 것에 대한 불만과 화가 치미는 것은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만의 불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대전시민이지만 나 역시 소년체전에 참여 중인 운동선수의 부모로써 화가 치밀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처사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결과를 사전에 예측도 못하고 결정한 무능하기 짝이 없고 탁상공론만 일삼는 관계자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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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2010.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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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에서 세계대백제전이 열린다.세계대백제전 주최측은 행사 기간 중 관람객 26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부여와 공주 일원에 1박 2일 코스가 부족해 어렵게 끌어들인 관광객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이 기대만큼 효과를 내지 못할까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높다.이에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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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2010.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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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요즘 단연 화제입니다. 이대호 선수는 지난 14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 원정경기에서 9경기 연속 홈런포를 날리며 세계신기록을 가볍게 갈아치웠는데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각인시킨 듯 해 마음이 뿌듯합니다. 하지만 네티즌 사이에선 그의 기록달성 못지 않게 홈런볼에 대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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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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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대전시가 초기부터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의 반발에 진통을 겪었던 갑천 물놀이장이 드디어 이번 주말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갑천 물놀이장은 호우시 상류에서 떠내려온 흙탕물과 부유물로 개장을 미뤄왔습니다. 개장을 앞둔 갑천 물놀이장, 독자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A.?막대한 예산값 못하면 설명해야▲장경식(대전 서구 내동) 씨=갑천 물놀이장은 건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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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0.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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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반 우려 반이었던 ‘조광래호’가 11일 씩씩하게 출범했고 새로운 색깔, 새로운 선수들로 축구 팬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조 감독이 직접 뽑은 선수들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맞붙어 2-1로 승리했다.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어 2-2로 비긴 뒤 49일 만의 리턴 매치를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키면서 승리로 이끌었다.이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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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근 기자
2010.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