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모든 주유소에 대한 부대시설 위법 여부 등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13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규제완화 정책 등으로 주유소 내 설치 허용 부대시설 범위가 늘고, 실제 설치 사례도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1280곳으로, 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부대시설의 위치·구조·설비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 ▲금지시설의 설치 여부 등이다. 특히 부대시설 외 주유시설과 위험물 안전관리 업무 등 주유소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검사도 병행된다.
STX-두산퓨얼셀 사업 협력 소식에 STX중공업도 강세 두산퓨얼셀(-0.4%)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갖춘ST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STX는 +4.25%, STX중공업은 +7.43%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양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 아래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 ▲트라이젠(Tri-gen) 연료전지를 활용한 충전소 보급 사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기름값이 급등하는 상황 속 화물차 기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수입의 30~40%를 차지하는 유류비 감당이 버거워진 까닭에서다. 이들은 조금이라도 더 싼 주유소를 찾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28일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 지역 휘발유 값은 지난 15일 ℓ당 1576.30원에서 27일 1598.96까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윳값 역시 같은 기간 ℓ당 1374.34원에서 1397.05원까지 올랐다. 현재 대전의 기름값은 수도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전국 평균치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름값이 오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용정셀프주유소(부여) 이윤호 대표(오른쪽 두 번째), SK에너지 남부사업부 이영철 상무(오른쪽 첫 번째)가 지난 25일 ‘SK착한주유소 캠페인’ 성금전달식에 참석, SK에너지 이름으로 80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주식] 위즈코프, 0.5배 무상증자 소식에 오후 깜짝 급등 +5%위즈코프는 17일 오후 13시 19분께 +5.63%(380원)상승한 713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후 13시 4분께 깜짝 급등을 보이며 장 중 +10% 이상 상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17일 1주당 액면가액 500원으로 보통주식 신주 18,450,138를 무상증자로 발행한다 공시했다. 이에 급등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위즈코프는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용역, 통합서비스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1995년 3월 설립됐다. 200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생수 얼음을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3일부터 시행했다.생수얼음은 화물차 이용이 많은 노선의 ex화물차라운지가 있는 5개 주유소에서 제공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자정부터 오전 6시에 방문하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무료 제공된다. 대상 주유소는 입장(서울), 청주(서울), 옥산(부산), 신탄진(서울), 옥천(부산)이다.이에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1일부터 ‘휴식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입
[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등 참배객들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대전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등 9만 5500 위 이상이 머문 곳으로 이날 4만여 명의 보훈가족이 대전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이 지역 주변 교통체증이 우려된다.시는 경찰청, 현충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현충원 주변 교통통제와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 참배객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선 버스 및 긴급차량 등의 신속한 운행을 위해 현충원 방향 일부 구간에 버스전용차로제를
[금강일보 유상영 기자] 대전 서부경찰서는 25일 무인점포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대전, 부산 등 9개 도시를 돌며 주유소나 빨래방 등 무인점포 32곳의 무인계산기를 뜯어 9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A 씨는 심야시간대 무인점포에 종업원과 손님이 자주 오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교도소 출소 하루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가 주유소에서 현금을 훔친 뒤 주차된 차량까지 훔쳐 달아나기도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 군의 칼질 실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종혁과 아들 이준수 군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준수 군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순수함과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해당 방송에서 이준수 군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요리와 먹방영상을 주로 올린다고 전하며 요리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그는 중식칼로 수준급 칼질을 보여주며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준수 군은 김치에 대해 한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송진선)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산업지원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주유소부지 등 총 27필지를 2차에 걸쳐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LH는 11일 1차로 산업지원용지 11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 등 22필지를 공급하고 오는 17일에는 2차로 주유소부지 1필지, 자동차관련시설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는 기초과학연구원 건립,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을 통해
[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시는 11월까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85개 지점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공장폐수 유입지역 3곳, 지하수 오염지역 3곳, 토지개발지역 13곳, 노후·방치 주유소 지역 3곳 등이다.시는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심토를 채취,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카드뮴, 납, 수은 등 토양오염 우려기준 22개 항목을 조사한다.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할 경우 오염 원인과 범위 및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토양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오염이 확인되면 원인자에게 정화 명령을 내려 복원토록 조치할 방침이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 최현우(34·대전 서구) 씨는 최근 주유소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체크카드로 ‘가득 채우기’를 이용하니 주유가 끝난 뒤 갑자기 잔액 부족 오류가 뜨면서다. 최 씨는 “통상 내 차량의 주유비는 8만 원 정도 나온다. 그런데 기름을 넣는데 15만 원이 결제됐다는 문자가 와 영수증을 확인하니 주유금액 외 15만 원이 찍혀 있어 깜짝 놀랐다. 당장 주유소를 찾아가 원래 주유한 금액으로 재결제를 받았다. 가득 주유하기의 생리를 듣기는 했지만 여전히 생소하다”고 고개를 갸우뚱했다.일부 셀프주유소 리터기 가격
[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가 도내 산업단지 및 공장 인근 등 토양 오염 우려지역 230곳을 대상으로 ‘토양 오염 실태조사’를 추진한다.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각 시군에서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심토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올해 중점 오염원 지역으로 선정된 ▲공장 폐수 유입 지역 21곳 ▲노후·방치 주유소 지역 28곳 ▲지하수 오염 지역 8곳 ▲토지 개발 지역 13곳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34곳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32곳 등이다.조사 항목은 카드뮴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최저임금 특위’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특위는 최저임금 추가 인상 논의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것에 대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에서 부담이 큰 점을 반영한 조치로, 앞으로 심의 과정에서 중소기업계의 현실을 더욱 고려해 줄 것을 바라는 취지로 구성됐다.중기중앙회 최저임금 특위는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소상공인과 뿌리제조업을 대변할 수 있는 8인으로 구성했다.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
㈜차지인은 ㈜현대 일렉트릭과 신재생에너지를 ESS(에너지 저장시스템)에 저장한 후 전기차에 충전하는 “RE100 친환경 에너지 기반 충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차지인은 현대 중공업 현대오일뱅크와 주유소 기반의 급속 충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1호 “과금형 콘센트”로 알려진 국내 유일의 전기차 충전 과금, 고객 관리, 로밍 결제 정산 플랫폼 전문 업체이며, JDC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제주지사를 두고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특구 사업자로 참여하여 非개방형 충전기(개인 및 非충전사업자 소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대덕e로움은 2019년 대전 최초로 출시돼 지난해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됐다. 올해 목표액은 1000억 원으로 연말까지 목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일 기준 306억 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40대 30%, 50대 29%, 60대 이상 16%, 30대 17%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18일부터 전기차 민간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1년 전기차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민간충전사업자다. 단 대전 내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카페, 택시·물류·렌트카 업체 부지 등에 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주차면을 확보해야 한다.지원 규모는 1억 3000만 원(13기)으로 최소 용량인 50㎾ 기준 900만 원, 최대 용량인 300㎾ 기준 4500만 원이다. 공단이 50%를, 시가 25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올해부터 마트나 주유소, 전통시장 등에서도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부담금도 기존보다 1만 원가량 저렴해진다.대전시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공고와 참여업체 선정을 마치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기존 5층 이상 공동주택(경비실 포함)으로만 한정됐으나 올해부터 단독 및 공동주택(경비실 포함)·마트·주유소·주차장·전통시장 캐노피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제품은 국내기업이 생산한 국산 제품으로 효율은 19.3% 이상, 설치용량은 330W급, 가구당 최대 3매, 1㎾ 이하까지
[주식] 대성산업 +16% 강세, 뼈아픈 구조조정 효과?대성산업은 +16.55%(590원)상승해 413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2일 대성산업이 2014년부터 진행한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기존 계열사 지분을 되사오는 식으로 과거 기업 재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당일 대성산업은 계열사인 화력발전업체인 디에스파워 지분 27.48%를 458억원에 인수한다고 전하며 대성산업이 266억원을 들여 현금으로 직접 지분을 취득하고 신탁회사를 만들어 나머지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올해 발행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됐고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됐다. 올해 목표액은 1000억 원이며 현 추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목표액 달성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덕e로움은 지난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자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