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소방히어로 19번째 주인공으로 김태봉 소방위를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김태봉 소방위 근무지인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소방서를 찾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소방위는 지난 2006년 1월 임관한 이래 지속적인 컨퍼런스 참여와 각종 연구를 통한 소방정책 발굴로 대한민국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또 민생소방 봉사활동’실천에도 솔선수범해온 공로로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이번 타이어뱅크의 소방히어로 19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김 소방위는“타이어뱅크와 가까이에서 응원
선배 기업인이 후배 기업인에게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선배 기업인의 성공스토리를 후배 기업인에게 들려주는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인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멘토링 토크콘서트에서는 ‘떡볶이와 어묵의 성공’이라는 주제로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와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각각 어묵과 떡볶이를 통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했다.박 대표는 ‘어묵1번가’의 도전, 실패 사례와 어묵베이커리로의 변화를 통한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고 김 대표는 실패를 딛고 성공한 창업 이야기를 전했다.박
시중은행이 점포 수는 물론 채용 규모를 줄이는 등 긴축경영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즉 홍콩ELS 손실 사태에 따른 배상금과 과징금 규모가 조 단위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 속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하나·우리·NH농협·신한)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96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용 규모를 발표하지 않은 국민은행을 제외한 수치다. 다만 국민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250명을 채용했는데 NH농협을 제외하고 타 은행이 올 상반기 채용 규모를 100~180명씩
패션 제조 소공인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의류제조 소공인의 협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패션메이커허브는 의류제조 소공인이 산학연, 전문 기술가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공유사무실, 회의실 및 다용도실, 오픈라운지, 공동장비실 등이 설치됐으며 패션메이커허브에 입주한 소공인과 예비 소공인 18명이 입주했다. 패션메이커허브는 의류·패션잡화 분야 소공인의 ‘협업·상생·도약’을 단계적 수행 목표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10년간 이어온‘사랑의 빵 나누기’후원을 올해도 진행한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27일 대전 서구청을 찾아 서철모 청장에게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에 매월 전달되는 ‘사랑의 빵 나누기’에 사용된다. 사랑의 빵 나누기는 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과 대한제과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제빵 등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갤러리아타임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중부내륙선 2단계(충북 충주~경북 문경) 구간(39.2㎞)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28일부터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를 공급한다.2단계 구간은 오는 10월 개통 예정으로 충청본부는 전차선로에 2만 5000V 특고압 전기 공급에 들어간다. 전기 공급을 통해 감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자치단체와 인근 학교, 공동주택 등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과 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열차운행 개시 전 각종 시험과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전기공급설비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난 26일 한국기술혁신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2회 기술혁신포럼’ 을 개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사회 변화와 바람직한 AI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데이터·AI 경쟁력 확보 및 생태계 조성 전략에 대한 2개의 주제 발표 및 이후 한국기술혁신학회 이길우 회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이 진행됐으며 고려대학교 오상진 교수가 ‘미래를 향한 AI 건전성 이슈’를 주제로, AI 관련 연구 현황, AI 윤리 및 신뢰성 이슈, AI 건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이어 KIS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미세 진동을 좁은 영역에 가두고 증폭하는 메타물질을 개발했다. 버려지는 진동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에너지하베스팅’의 생산 전력량이 높아져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27일 표준연에 따르면 개발된 메타물질은 물질 내부로 들어온 미세한 진동을 가두고 축적해 45배 이상 증폭한다. 이를 통해 적은 양의 압전소자를 사용하더라도 큰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연구진은 메타물질을 적용한 진동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기존 기술보다 네 배 이상 큰 단위 면적당 전력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메타물질은 성인 손바닥 면적 정도로 작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기후변화대응연구본부 박용찬 박사 연구팀이 호주 국책연구기관 CO2CRC와 오는 2027년까지 호주 오트웨이 분지에서 4단계 이산화탄소저장기술(CCS) 연구개발을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지질자원연에 따르면 지난 8일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는 CO2CRC가 진행하는 국제공동연구에 950만 호주 달러의 지원을 확정하기로 했다. 지원금 중 330만 호주달러(한화 약 30억 원)는 지질자원연과의 협력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질자원연은 CO2CRC와의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대학 및 연구소와 오트웨이 현장에
스마트스코어가 ‘세븐콜’과 손잡고 골프장 대리운전 서비스를 출시한다.27일 스마트스코어에 따르면 서비스는 골프장에서 대리운전 기사 호출 시 도심에서 먼 위치 특성 상 배차가 늦고 가격대 또한 비싸다는 점을 착안해 골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입되는 서비스다. 스마트스코어는 사전 예약과 대리기사 호출 기능을 제공한다. 대리기사 배치와 콜센터 운영·관리, 민원 대응 등의 업무는 세븐콜 대리운전 서비스 제공사인 에스시스템이 지원한다. 스마트스코어는 5월 3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1만 포인트를 페
와이씨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27일 오후 3시 2분 와이씨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4170원) 오른 1만 807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와이씨켐은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차세대 핵심 소재로 개발한 극자외선(EUV) 광원용 소재 2종이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와이씨켐이 양산 공급하는 소재는 금속산화물레지스트(MOR) 포토레지스트 전용 신너(Thinner)와 디벨로퍼(Developer)다. 최근 국내 고객사의 양산 평가를 통과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다.EUV MOR는 기존에 사용되는 유기 타입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7일 오후 2시 57분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86% (4250원) 오른 4만 34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향후 실적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1972년 설립돼 2003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수페타시스는 PCB를 위로 여러 층 쌓고, 층과 층 사이를 전기적으로 연결한 MLB(Multi-layer Board)가 주력 제품이다.MLB는 층수가 많이 집적될수록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한다.
예스티 주가가 급등했다.27일 오전 11시 55분 예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26.07% (6100원) 오른 2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본격적으로 공급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는 어닐링 공정에서 반도체 웨이퍼의 생산성을 60% 향상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말 밝힌 바 있다.한편 예스티는 지난 2000년 3월 주식회사 영인테크로 설립돼, 2006년 1월 상호를 예스티로 변경했으며, 반도체 및 디
하나마이크론 주가가 급등했다.27일 오전 11시 16분 하나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11.37% (2900원) 오른 2만 840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하나마이크론은 앞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거래일 내린 바 있다. 금일 껑충 뛰어오르면서 하락분을 일거에 만회했다.하나마이크론은 지난 2001년 8월 설립돼, 2005년 10월 11일에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동사 및 주요 종속회사는 현재 반도체 제품(패키징) 생산 및 반도체 재료(반도체 식각공정용 실리콘 Part)제품의 생산을 주요 사업
27일 금값, 금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4.3원 오른 1,343.8원이다.원/달러 환율은 4.3원 오른 1,343.8원에 개장해 1,343∼1,344원에서 움직이고 있다.간밤 미국의 2월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 증가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1.4%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1.0%를 상회했다.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매파(
부광약품 주가가 급등했다.27일 오전 9시 42분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7.55% (540원) 오른 769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부광약품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지난 25일 자사주 전량 소각 소식에 부광약품이 급등한 바 있다.앞서 지난 22일 장마감 후 회사는 507억원 규모의 자사주 261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3.67%로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회사 측은 자사주 소각 목적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이우현 대표이사는 22일 이사회에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오전 9시 27분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18.30% (2390원) 오른 1만 545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솔루스첨단소재가 북미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의 신제품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하이엔드 동박을 탑재하기 위한 첫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26일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동박적층판(CCL) 제조 고객사를 통해 북미 GPU 기업의 AI 가속기용 동박을 승인받았다. 솔루스첨단소재의 동박은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AI 가속기에
26일 샌즈랩, 케이사인, 프리엠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이 없다.코스닥 시장에선 샌즈랩, 케이사인, 프리엠스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샌즈랩은 전 거래일 대비 30.00%(2370원) 오른 1만 27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샌즈랩은 차세대 AI 사이버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양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챗 GPT와 같은 AI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샌즈랩은 사이버 보안 기술의 연구개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지난해 7월(101.4) 이후 100선을 넘지 못하면서 소비자 심리가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CCSI는 99.8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평균(100.7)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중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달 19일까지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주제로 제15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을 개최한다. 분야는 중소기업의 사회경제적 역할과 중요성 가치,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홍보, 중소기업 취업 후기, 중소기업 편견(인식) 개선 아이디어 등이다.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작품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영상, 에세이·기획서 등 3개 부문이다.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기중앙회는 접수한 작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