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이 신성장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인공지능 녹내장 조기진단 기술 개발’에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녹내장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의료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건양대병원과 ETRI, 김
▲ 요산분해효소와 금나노입자의 반응 모식도.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금나노입자의 과산화수소 분해 활성으로 생성된 산소 기포 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국내 연구팀이 금나노입자를 이용해 통풍 치료의 가능성을 발견했다.2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 권인찬 교수 연구팀은 인체 내 유해한 물질을 분해할 수 있는 금나노입자를 바이오의약품인 통풍치료제와
▲ 손목터널증후군.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임상일정(A)과 치료군 시행 예시(B).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한국과 미국 공동연구진이 뇌영상기술을 접목한 침 요법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한국한의학연구원 임상연구부 김형준 박사와 미국 하버드의대 공동연구팀이 도출한 이번 연구 성과는 신경학 분야 권위지 브레인(Brain)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손목
드론의 활용 범위가 기상관측용까지 넓어진다. 기상청은 6일 기상센서 탑재형 드론 개발·활용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드론과 기상의 접목 방향성을 논의했다. 2015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기상관측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상청은 이날 드론 탑재형 복합기상센서와 풍향·풍속센서 개발, 드론 신뢰성 평가기준 방안 등 7개 주제에 대한 토론을
ETRI 연구팀이 바람, 향기, 조명과 같은 실감효과 재현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ETRI 제공 ETRI 연구팀인 윤재관 선임연구원(왼쪽에서 첫 번째)이 국제표준 기반 바람, 향기, 조명과 같은 실감효과 재현 엔진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ETRI 제공 최근 영상 콘텐츠에 사실감을 더하는 실감미디어가 확대되고 있지만 영상에 삽입되는 4D 효과를 위한 재현 장
▲ 초분자화학을 기반으로 한 질병 단백질 낚시법 개요도. IBS 제공 국내 연구팀이 특정 단백질을 ‘낚시법’으로 얻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은 분자 바구니인 ‘쿠커비투릴’을 이용해 특정 단백질만 고순도·고효율로 얻을 수 있는 정제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 단백질분해효소 알레르겐에 의해 제2형 도움 T세포 면역 반응 유도 구조. 한국연구재단 제공 국내 연구팀이 질 내 알레르기성 감염이 신체 내에서 어떠한 면역반응 구조에 의해 치유되는지 발견했다.13일 한국연구재단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KAIST 이흥규 교수 연구팀은 알레르기 유도 대표 모델 물질인 파파인(papain·파파야 열매에 존재
▲ 빛을 이용해 아조물질을 수직방향으로 끌어 올려 마이크로-나노 구조체를 제작하는 새로운 형태의 임프린트 리쏘그라피 공정 개요도와 본 기술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구조체. KAIST 제공 국내 연구팀이 광유도 임프린트 리소그래피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희탁 KAIST 생명화학공학과교수 연구팀은 빛으로 물질을 끌어올려 새로운 형태의 임프린트 리소그래피
▲ 표면질량분석기반 약물 후보 물질 확인 기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표면질량분석기반으로 약물 후보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이태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측정센터 박사팀은 효소의 활성을 측정하고 억제 여부를 분석해 특정한 중증 질병의 약물 후보물질을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효소는 생명 활동의 핵심이 되는
▲ 충격을 줘도 회복이 빠른 촉각 센서. KAIST 제공 국내 연구팀이 높은 신축성과 내구성을 가진 로봇의 촉각센서를 개발했다. KAIST 기계공학과 김정·박인규 교수 공동 연구팀은 실리콘과 탄소 소재를 활용해 로봇의 촉각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피부는 인체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이며 주요 장기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 2017년 2월 1일 오후 7시경 밤하늘. 초승달과 밝은 금성 사이에 화성이 자리한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1일 저녁 서쪽 하늘에 달과 화성, 금성이 일렬로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초승달, 화성, 금성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천문현상이 일어난다. 이 현상은 서쪽 하늘에서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으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안전하게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차로가 넓어진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차로 측면의 장애물을 없애 단차로를 2차로 이상으로 확대하는 다차로 하이패스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현재 설치된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대부분 기존 요금소를 개량해 설치한 탓에 차로 폭이 3∼3.5m로 좁
▲ 미세유체 예쁜꼬마선충 칩을 이용한 나노입자 독성 검출 원리. 한국연구재단 제공 ▲미세유체 예쁜꼬마선충 칩에서 나노입자의 검출과 독성 측정. 한국연구재단 제공 국내 연구팀이 나노입자를 검출하는 칩을 개발했다. 22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명지대 최신식 교수 연구팀은 은 나노입자를 검출하고 생체 독성을 파악할 수 있는 예쁜꼬마선충 칩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이중 나노선 형상의 촉매 제작 과정을 나타낸 모식도. KAIST 제공 국내 연구팀이 저렴한 친환경 물 분해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KAIST 기계공학과 오일권 교수 연구팀은 값비싼 백금 등의 귀금속 촉매를 대체할 수 있는 니켈-코발트 기반의 친환경 물 분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물 분해 기술은 수소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많이 사용되는
▲ 생체모방형 해수담수화 멤브레인의 개념과 특성.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국내 연구팀이 저렴하고 안전한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했다. 1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포항공대 이상준 교수 연구팀은 바다 염생식물 뿌리의 구조를 모방해 별도 후처리 공정 없이 해수를 담수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12월 2
▲ 플라즈모닉 셔머 검사지를 이용한 눈물 채집. 아래 눈꺼풀에 종이 통풍 검사지를 걸쳐서 눈물을 비침습적으로 채집해 통풍 진단에 활용했다. 좌측 하단 그림은 셀룰로오스 섬유망 상 금 나노섬의 모식도. KAIST 제공 국내 연구팀이 눈물을 이용해 통풍을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은 종이에 금속 나노입자를 증착한
▲ 인간 EFhd2의 야생형과 변이체의 구조적 역동성 비교. 한국연구재단 제공 인간 EFhd2의 액틴다발형성 구조 모식도. 한국연구재단 제공 국내 연구팀이 세포의 생존을 조절하는 단백질 구조를 밝혀냈다. 광주과학기술원 엄수현 교수 연구팀은 신규 세포 골격 조절 단백질인 EFhd2의 고해상도 3차원 구조와 작용 구조를 규명했다. 15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스페이스X 로켓 발사 성공…첫 유인 우주선 시험비행 내년 5월 계획 미국 민간 우주 개발업체인 스페이스X가 폭발 사고의 충격을 딛고 4개월 만에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미국 서부 시간 이날 오전 9시 54분(한국시간 15일 오전 2시 54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카운티의 밴던버그 공군
▲ 시상신경세포의 칼슘의존성 음이온채널에 의한 신호 전달 억제 현상.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국내 연구진이 통증을 조절하는 뇌의 특정 단백질과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1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연세대 정은지 교수 연구팀은 지속적인 통증을 뇌 속의 칼슘의존성 음이온 채널이 인지하고 조절하는 통증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음이온채널은 음전하 이온이 드나들 수 있
▲ 다공성 초박막 구조와 모식도 (왼쪽), 서로 다른 다공성을 가지는 초박막 구조의 두께의 변화에 따른 반사율 변화 (오른쪽). 한국연구재단 제공 국내 연구팀이 금속의 고유색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 컬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8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 송영민 교수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장경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