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경찰청
사진= 대전경찰청

대전경찰청이 학교 주변 순찰 중 무면허 음주운전자 A 씨를 검거한 대전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장 등 3명의 경찰관을 1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24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 35분경 법동중학교 인근에서 무면허로 운전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다.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18%(훈방)이었으며 송촌지구대장은 무면허 운전 적발 2회째인 A 씨의 자필 진술서를 받아낸 후 검거했다.

이밖에 우수사례자로 선정된 이들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담배꽁초를 버려 발생한 화재 실화범을 자진 출석게 해 검거한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순찰팀장, 운전 중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를 야구방망이로 위협한 피의자를 검거한 대전서부경찰서 가수원지구대장 등이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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