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 2024시즌 유니폼.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4일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향한 목표와 의지를 담아낸 2024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4년부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새롭게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한 대전의 유니폼 상의에는 대전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이 콜라주 형식으로 표현됐으며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을 연결하는 교통, 과학, 교육과 행정의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패턴이 적용돼 있다.

홈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자주색을, 원정 유니폼은 초록색과 흰색 위주로 제작됐으며 모든 유니폼에는 동일한 디자인 템플릿이 적용돼 통일성을 부여했다. 또 푸마 캣로고와 구단 엠블럼은 볼륨감 있는 프린트 재질로 제작하여 입체감과 역동성을 살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유니폼은 이달 넷째주경 오프라인을 통해 첫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관련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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