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이 재밌게 잘 살아보자”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배우 오윤아는 “너무 축하해!!!”, 김호영은 “어머 연재 축하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도 “너무 축하드려요”, “아 예뻐라”, “고생 많으셨다”, “몸조리 잘 하시고 예쁜 아기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손연재는 전날 아기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아기 냄새...”라는 글과 작고 소중한 아기 등에 손을 올리고 있는 초보 엄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20일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네요.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저도 잘 키워볼게요”라고 밝혔다.

더불어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