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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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대성이 컴백을 확정했다.

대성은 지난달 2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대성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선호와 문가영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선호와 문가영은 지난 2019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풋풋한 커플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시간이 지나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붉은 배경과 대조되는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나란히 앉아 턱을 괴고 있다. 레드 톤 색감과 노이즈 효과로 빈티지한 감성까지 어우러져 베일에 싸인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사진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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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달 29일 ‘Falling Slowly’의 배우 컷 티저 이미지도 뒤이어 공개됐다. 공개된 2장의 사진 중 한 장은 김선호에게, 한 장은 문가영에게 초점이 맞춰진 모습이다.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뮤직비디오에서 풀어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대성은 앞서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에 이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음악임에도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감성까지 선사한 그는 여전한 실력을 입증하며 명품 보컬의 귀환을 알렸다.

사진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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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오는 3월 데뷔 이후 첫 단독 국내 팬 데이 개최 소식까지 전하며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음악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대성이 ‘Falling Slowly’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대성은 컴백과 더불어 단독 팬 데이 및 일본 라이브 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대성의 새 싱글 ‘Falling Slowly’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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