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룸갤러리는 오는 30일까지 동학농민운동 130주년을 맞아 ‘전라도 사람 전봉준’ 육필 시 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동학농민운동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130년 전 역사를 통해 지도자들은 국민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다.
전시에서는 시집에 수록된 ‘전라도 사람 전봉준’ 101편 중 49편을 골라 연필로 쓴 49편의 시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김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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