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연수원은 오는 28일까지 분원에서 초·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지구 기살리기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기후 위기의 이해와 방향,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생태전환교육, 생태전환교육과 함께하는 빛깔 있는 학급운영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5일 차 연수에서는 숲속 명상으로 몸과 마음 회복하기, 향기 치유 및 오감 활동으로 소중한 나찾기, 무장애 데크길을 거닐며 나와 숲의 물결 느끼기 등 숲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호 원장은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를 예비하는 교육으로 생태전환교육 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실천방법을 공유·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원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김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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