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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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의 tvn 리얼리티 예능 ‘서진이네2’의 방영이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28일에 방영한 ‘서진이네2’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평균 6.9%, 최고 8.5%의 시청률을 보이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고, 많은 시청자들이 첫방송을 함께했다.

‘서진이네2’에는 시즌1에 출연한 바 있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더해 고민시까지 막내로 합세했다.

‘서진이네’ 시즌1은 멕시코의 칸타나로오주 바칼라르에서 김밥, 떡볶이, 라면, 치킨 등의 분식을 판매하는 식당이었지만,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서 꼬리곰탕을 파는 한식집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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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의 직급과 가게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서진이네’에서 인턴 직급을 맡은 최우식이 대리로 승진하게 되었고, 새로 합류한 고민시가 인턴 자리를 꿰찼다.

출연진들은 매일 ‘오늘의 셰프’를 돌아가며 맡는 순환적인 방식으로 일하게 되었다. 특히, 오늘의 셰프의 소개를 선발 투수에 빗대어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 간의 대화에서 볼 수 있는 ‘케미’와 요리에 진심으로 임하는 열정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로 선사했다.

차회 예고에서는 첫날부터 손님이 몰려오는 상황을 보여주며, 기대를 불러 모았다.

한편,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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