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29일까지 1, 2 전시실과 원형로비에서 현대미술기획전 ‘공동의 감각’을 개최한다.
전시는 팬데믹 이후 세계 속에서 서로 연결된 존재임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다각도로 조망한다. 4개국 작가 13명이 참여하는 전시에서는 러시아 슈토 델랏·호주 안젤리카 메시티·스웨덴 요한나 빌링 등 국내외 작가들의 평면, 설치, 영상, 사진, 퍼포먼스 등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윤의향 관장은 “코로나 팬데믹 동안 잃어버렸던 우리의 시간과 함께함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가치를 공감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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