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상상만 하던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이 공고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ENA·SBS 플러스 '나는 SOLO' 돌싱 특집 엔딩에 '연예인 특집' 모집 공고를 공개했다.

MC 데프콘은 "나는 솔로 제작진이 직접 연예인 특집을 만든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얼마 전에 기사에서 현무 형이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 하면 무조건 나간다고 했다"라며 "나와요 형. 현무 형이 얘기한 거야"라고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데프콘은 "연예인 특집을 매번 하는 건 아니고, 이벤트로 한 번 하는 거다"라며 "소속사나 연예인 가족, 지인 분들의 적극적인 추천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현무는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출연해 "연예인 버전 '나는 솔로'가 있으면 나가고 싶다. 연예인들이 은근히 집돌이 집순이가 많다. 누굴 만날 기회가 없다"라며 출연하고 싶은 의지를 보여줬다.

대세 배우 손석구도 유튜브 채널 '최호구를 지켜줘'에서 '나는 솔로' 출연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는 솔로' 출연진의 가장 큰 실수는 서두르는 거다. 5일을 50일처럼 쓸 생각을 안 하고 5시간처럼 쓰려고 하니까 그게 되냐. 모든 건 타이밍이다"라고 아쉬운 점을 밝혔다.

과연 어떤 연예인들이 등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플러스·ENA 예능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