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윤소가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일 최윤소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최윤소가 최근 미국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고 전했다.
최윤소의 신랑은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하고자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나, 배우 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최윤소는 1984년생으로,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선역 및 악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날, 보러와요', '보통사람' 등 영화는 물론 KBS1 '웃어라 동해야', SBS '시크릿 가든', MBC '로열 패밀리'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대표작으로는 KBS2 '은희', tvN '라이어 게임', '두 번째 스무살', OCN '동네의 영웅', MBC '가화만사성', KBS2 '이름 없는 여자', JTBC '품위 있는 그녀' 등이 있다.
최윤소는 지난 2019년 KBS21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 일일 연속극 주연으로 나서기도 했으며 이후 넷플릭스 '연애대전', tvN '마에스트라' 등에 출연했다.
'마에스트라'는 지난 1월 종영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이후 공개된 작품은 없다.
황서영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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