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경찰서는 15일 노은1동행정복지센터에서 60대 이상 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관내 피해사례와 최근 유행하는 카드 배송원을 사칭한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공유됐다.
유성서 관계자는 “고령층 여성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관련 기관에 찾아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금융기관 등에 체크리스트·전단지 등을 배포하면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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