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3일 사랑의 열매는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성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결식아동 식사 지원, 돌봄공백 아동 학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년간 ‘Smile :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기적 같은 미래’라는 비전으로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제공해온 바 있다. 아시아 소수민족에 속하거나 장애를 가진 아동에게 통합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기부에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및 아티스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단체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땡큐'(Thank You)로, 30년의 소중한 시간들에 대한 고마움과 서로를 향한 기적 같은 믿음, 변치 않는 사랑의 이야기로 만들어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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