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메디컬센터 선형훈 문화이사(바이올리니스트)와 김수빈 피아니스트가 협연을 선보이고 있다. 선메디컬센터 제공

선메디컬센터(대전·유성선병원)는 지난 19일 유성선병원에서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OT)을 열고 문화와 의료가 공존하는 시간을 가졌다. 127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한 OT에서는 김양신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고객 응대 역량 강화 강의를 진행했다. 또 선메디컬센터 선형훈 문화이사(바이올리니스트)와 김수빈 피아니스트가 협연을 선보이며 병원의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선우 대전선병원 병원장과 김의순 유성선병원 병원장은 신입사원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병원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전달했다.

병원 관계자는 “OT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중요한 출발점이 됐으며 의료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선메디컬센터만의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는 자리였다.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문화 활동을 동시에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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