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맨유가 리옹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먹히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지난 11일 맨유는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리옹과 2대2 비겼다.

맨유는 전반 25분 티아고 알마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그러다 전반 추가시간 우가르테의 크로스를 요로가 헤더로 연결시키며 전반 막바지에 원점을 만들었다.

맨유와 리옹은 서로 비등하게 경기를 하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43분 조슈아 지르크지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키며 역전했다. 경기 막바지로 흘러가기에 결승골이 될 줄 알았다.

후반 50분 박스 안 혼전 상황 리얀 셰르키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맨유는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한편, 맨유는 오는 14일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4-2025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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