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폐의약품 15.26㎏을 수거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일 지역본부와 세종지사 직원, 내방 민원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역본부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올바른 약 폐기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또 세종시 자원순환과와 협력해 수거된 약품을 안전하게 폐기하고 돌봄센터와 복지관 6곳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정수 본부장은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는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수거사업을 확대해 환경보호와 국민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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