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port360arabiya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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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가 아스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마리오 코르테가나는 "미켈 아르테타가 호드리구에게 사랑에 빠져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감독은 호드리구를 면밀히 연구했고, 호드리구가 레프트 윙으로 뛰면 아스날의 슈퍼스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여름 아스날이 호드리구 영입을 진심으로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마리오 코르테가나는 호세 루이스 산체스, 멜초르 루이스 등의 기자들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 관련 보도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자 중 한 명이다. 

한편,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지난 7일 “아스날이 이번 여름, 세 명의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가 언급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세계적인 수준의 윙어’, 그리고 ‘사카의 백업 자원’이다.

호드리구는 이 중 ‘세계적인 수준의 윙어’라는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로, 이미 유럽 무대에서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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