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에서 중부권 희귀질환 심포지엄이 열려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최근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중부권 희귀질환 전문기관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엄은 희귀질환 관련 의료진을 대상으로 중부권 중심의 연자를 초청, 희귀질환 진료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충북대학교병원 희귀유전질환센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은 ‘희귀질환의 연구 및 진단 접근’, ‘희귀질환의 최신 임상 적용 사례’ 등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임한혁 사업단장은 “지역 내 희귀질환 진료와 연구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심포지엄이 중부권 희귀질환 센터들의 장기적 협력과 공동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