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서부경찰서는 30일 ‘시민참여형 공동체 치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형 공동체치안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하여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매년 48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 기획팀장의 2025년 사업 취지 및 운영 계획 소개, 유등지구대 중심의 우수 치안 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또 구봉산 등산로 및 가수원동 빼울약수터 둘레길에 대한 여성범죄 범죄예방 필요성 및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방안 및 자치경찰 업무에 대한 홍보강화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빈 기자 wg955206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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