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8일 대강당에서 진료부 환자경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제5차 환자경험평가를 앞두고 환자 중심 진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선 김영진 대구파티마병원 고객행복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공감은 감정이 아니라 기술입니다’를 주제로 환자 경험 향상을 위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진의 진정성 있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은석 의무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만큼이나 환자에 대한 존중과 공감이 중요한 시대다. 교육이 진료 현장에서 신뢰를 쌓는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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