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청종합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폐렴 진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99곳을 평가한 결과다. 건양대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전국 평균인 82.9점을 크게 상회했다.
대청종합병원도 평가에서 주요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다. 특히 대청병원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호흡기질환 치료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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