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의 아동·청소년들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를 찾아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23일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한 의료 지원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기초검사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을 포함해 잠재적인 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뒀다.

건협 대전충남지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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