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겪은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7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다 배만 쳐다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민망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다"라며 "어머님들이 막달이냐고 물어보셔서 둥이라고 하니까 신기하다고 배를 만지시는데 순간 너무 놀랐다"고 밝혔다.

더불어 "30주가 지나면 배가 더 더 나오겠죠? 만지지만 말아 주세요. 깜짝 놀란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혜는 쌍둥이의 성별을 공개했으며, 두 아이 모두 아들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진행한 정밀초음파에서 성별이 바뀌며 아들·딸 남매 쌍둥이를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배우 최성욱과 결혼했으며, 6년 만에 난임을 극복한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박수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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