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4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항생제의 과잉 처방을 막고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외래 환자 대상 주사제 및 항생제 처방률 등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대전성모병원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0.47%,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2.91%, 주사제 처방률 1.09%를 기록해 각각 동일 종별 평균인 34.67%, 48.84%, 6.04%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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