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참여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주류회사 부루구루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제품 3종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은 지드래곤의 개인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담아낸 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초도 물량 88만 캔은 단 3일 만에 완판됐고, 일부 매장에서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며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입증했다.

부루구루 측은 이번 기록은 당사 모든 제품 중 최단기간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사례라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반응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만과 홍콩에 이어 일본에서도 연일 완판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이 국내 못지않게 뜨겁다는 평가다.
부루구루는 올해 안에 20여 개국 이상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민석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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