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 신우회 소속 교직원들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이 아프리카 레소토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나섰다.
봉사단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24일까지 현지에서 활동한다. 봉사에는 김홍욱 비뇨의학과 교수, 김기홍 심장내과 교수, 권우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1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레소토 전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찾아 다양한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며 약국조차 쉽게 찾기 어려운 현지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환자들을 직접 돌보고 있다. 현지에 도착한 봉사단은 몰려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약과 시술, 예방접종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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