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사진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오라클과 유클릭이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드림벤처스타(DVS) with ORACLExUCLICK’의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한다. DVS는 대전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그간 SKT, LG, 하나은행, 일동제약 등 다양한 대·중견기업이 지원했다. 올해 참가하는 오라클과 유클릭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들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혁신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으로 인공지(AI) 신약개발, 유전체 분석, 디지털바이오헬스, 메디컬디바이스, 클린바이오 등 세부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주도할 우수 기술 보유 스타트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한국오라클·유클릭 사업부서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밋업을 통한 협력 탐색 기회가 주어지며 매칭 기업에는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dvs-oi.com)를 통해 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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