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명환 유성구의원(국민의힘·다선거구)과 이명숙 의원(〃·라선거구)이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8일 ‘유성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양 의원과 이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의 막중한 역할에 공감했다. 이들은 유성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근무 여건과 처우 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는 것에도 고개를 끄덕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촉구했으며 안정적인 근무 환경 마련, 합리적인 보수 체계 등을 요청했다.
양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의 헌신이 곧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으로 이어진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했고 이 의원 역시 “생활체육은 주민 모두가 누려야 할 중요한 공공서비스인 만큼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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