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부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31일 협회에 따르면 평가는 CT, MRI 등 주요 영상검사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 질 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건협은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MRI 검사 전 환자평가, CT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등 3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모든 지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건 국민에게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건협의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건협의 설명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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