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고령층과 임신부,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합병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접종 2주 후부터 방어 항체가 형성되며 건강한 성인은 70~90%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은 입원 위험을 50~60%, 사망 위험을 약 80%까지 낮출 수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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