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장애인과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4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한 조 의장은 “대전시민 100명 중 5명은 장애를 갖고 있다. 장애인의 소득과 자립, 의료, 이동권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의회는 고령장애인 지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관리 조례안 처리,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워회 구성 등 장애인의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장애인 친화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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