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숙 유성구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이 ‘대전 유성구 생존수영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9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유성구민이 수상 활동 중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다.
생존수영교육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 운영의 위탁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영유아나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편의를 고려한 교육 계획 수립이 명시돼 포용적 안전교육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조례안은 19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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