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 및 위장관기질종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 강윤구 교수가 새로이 ‘을지가족’으로 합류한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강 교수가 내달 1일부터 혈액종양내과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희귀암인 위장관기질종양(GIST) 표적 치료 전략을 발전시키고 표적치료제 실패 환자에 동일 약제를 재투여하면 종양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해 이를 세계적 표준치료법으로 자리 잡게 했다.
강 교수는 매주 화요일 오후 외래 진료를 시행하며 예약 문의는 을지통합콜센터(1899-0001)로 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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