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테크노파크
사진 =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이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연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오는 20일 대전TP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대전시와 함께 ‘제5회 대전시 이차전지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소재 개발 방향을 공유한다. 이동욱 에코프로비엠 이사가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 현황을, 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 단장이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강석창 스마트코리아 이사는 고기능성 탄소소재 기반 실리콘계 음극재 개발 및 사업화 동향을 설명한다. 네트워킹 데이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대전TP 홈페이지(djtp.or.kr)에서 하면 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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