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오는 16일 실시되는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을 대비해 자체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구급센터와 신창·인주119안전센터 소속 7명의 대원이 참여해 응시 대상자와 자격 취득자 간 멘토링 제도를 통해 개인별 취약 종목을 집중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저층·고층·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유류·유해화학물질 화재 대응,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등 실전 대응 중심으로 자체 평가를 통해 수행역량을 점검하고 실전 능력을 강화했다.

박종인 서장은 “화재대응능력 1급은 현장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격시험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전문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