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은 거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숙경)와 함께 진행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서해중앙신협은 지난 5월 거산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약 6개월간 아이들과 함께 금융이해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왔다. [어부바가 알려주는 편리한 금융회사]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금융회사를 배우고, 물물교환· 아쿠아플라리넷 견학· 보이스피싱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건전한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원국희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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