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 지역의 정보보호기업인 ㈜퍼스트알앤디, ㈜엔에스이, ㈜지란지교데이터와 오는 22~25일 인천 송동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국제보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는 보안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열리며 대전에서 참가하는 3개사는 ‘2025년 정보보호기업 성장(사업화)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이다. 이들은 각 기업별로 보유한 정보보호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이며,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우선 퍼스트알앤디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객체 및 행동 인식 탐지시스템인 AI워치타워를 전시한다. 엔에스이는 네트워크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DACS)과 단방향 모뎀(SDD)을 함께 선보인다. 지란지교데이터는PC내 기밀 정보의 외부 유출을 완전 차단하는 ‘PC필터’를 공개한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박람회는 대전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정보보호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다. 지역 정보보호기업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