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진흥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효문화의 확산과 미래 발전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1일 10월 효의 달을 맞아 ‘K-HYO(효문화)의 전국 확산과 미래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8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서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과 홍정우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사무총장, 박에스더 대한어머니회 고문이 효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명분을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미얀마의 냠보 벌러르통갈락 박사, 우즈베키스탄의 압두하리로바 나르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우즈베크어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효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