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과, 지난 4월 이래 세차례 걸쳐 간담회 개최 등 시민 눈높이 행정 펼쳐

충남 아산시가 지역 토목측량및 설계관련 업체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시정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도시개발 관련 행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도시계획과는 지난 4월 18일과 7월 7일 10월 22일 등 세차례에 걸쳐 지역 토목측량 및 설계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행정서비스 추진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도모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간담회에는 도시계획과 윤수진 과장과 담당 직원, 시측량협의회(회장 황종석) 임원,회원이 참석해 아산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사항 안내, 성장관리계획변경 안내, 측량협의회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계획제도 홍보 및 교육등과 함께 협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해 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시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종석 회장은 “아산시가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측량협의회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반영하는 등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므로써 시민들 및 시에 정착하려는 외부인들에게도 보다 좋은 행정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이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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