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대전성모병원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아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7일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버킷리스트 머그컵 만들기, 포토존 운영, 안내 책자 및 기념품 전달 등 호스피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대전성모병원이 입원형 호스피스를 운영한 지 20주년을 맞아 내원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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