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제천학생회관 청소년 전용공간서 8회 운영

충북 제천학생회관은 오는 30일부터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주인이 되는 우주 클래스’를 8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가 주인이 되는 우주 클래스’는 제천학생회관 청소년 전용공간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다채로운 인문 경험을 제공하는 일일 학생회관 체험 프로그램이다.
퀴즈로 알아보는 청소년 전용공간 소개, 동화책 읽고 전통 민속놀이 체험해보기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고르게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 단위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서봉옥 관장은 “제천학생회관 공간혁신 프로그램 ‘우주 클래스’를 통해 청소년 전용공간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문학적 사고를 꽃피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강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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