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단독주택용지 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 등 5필지(면적 2,321㎡)를 공급한다.
공급 대상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데다 지난 9월 개장한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춘 곳이다.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50%,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00%가 적용되며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병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 가능하다.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와 인접한 입지 특성상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상권 형성에 따른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
입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개찰과 계약 절차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자격과 분양 일정 등 세부사항은 도시공사와 온비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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