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 소통과 화합의 장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29일 장존동 소재 모나벨리에서 이·통장연합회(회장 지영섭)가 주최로 ‘2025년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 홍성표 시의장,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축사 및 시상, 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모범 이·통장 15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지영섭 회장은 “오늘 한마음 대회는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아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통장님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난 여름 수해 피해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이·통장 여러분과 함께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이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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