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가 개소 17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열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가 개소 17주년을 맞아 임상시험 종사자들과 함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최근 개소 1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임상연구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류혜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Development of next generation immunotherapy’, 박지호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의 ‘mRNA delivery in Vaccines and Therapeutics’ 강연이 이어져 면역치료제와 mRNA 전달기술의 발전을 다뤘다.

또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의 도전과 성과’, 김정은 임상연구윤리센터 QA 간호사의 ‘최신 임상시험 규정 ICH-GCP E6(R3)’, 신재국 부산백병원 임상약리센터장의 ‘약물유전체 맞춤치료와 신약개발 임상시험’ 강연이 진행됐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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