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임대주택 거주 가구에 ‘희망가득 꾸러미’나눔, 직원들이 직접 전달

▲ LH 세종특별본부는 지난 3일 세종시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임신 또는 영유아 육아중인 50가구를 대상으로한 ‘희망가득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었다. LH 세종특별본부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지난 3일 세종시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임신 또는 영유아 육아중인 50가구를 대상으로한 ‘희망가득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LH 세종특별본부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00만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했으며, LH 나눔봉사단원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물품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기관장 서한을 함께 포함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송종호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예비 부모님들과 영유아 가정에 따듯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병찬 기자bc12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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